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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도심지에서 자연과 접할 수 있는 휴식·레저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도덕산 야영장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도덕산 야영장 조성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553(양묘장내)번지 일원에 2월부터 7월말까지 공사비 23억여 원을 투입, 부지면적 8,515㎡에 오토캠핑장 34면, 일반캠핑장 8면 총 42면과 관리사무소·화장실/샤워장(건축면적 293.94㎡) 각 1동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에서 손쉽게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가족단위의 레저 공간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광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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