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 이집트 테러 우리가 했다”(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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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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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과격 이슬람 단체인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성지를 지키는 사람들)'가 16일(현지시간)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 반도에서 있었던 한국인 관광버스 테러 사건은 자신들이 한 것이라 주장했다고 이스라엘의 더 타임스오브 이스라엘이 전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 신문은 여러 아랍권 언론을 인용해 “이 단체는 알카에다 연계 테러 조직”이라며 “이번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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