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30년후 이윤지 소감 "나에게 수고했다고 칭찬하고 싶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7 16: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윤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윤지가 16일 종영한 KBS2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시청률 47.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던 이윤지는 마지막 촬영장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감회가 남다르다. 개인적으로는 ‘왕가네 식구들’ 하면서 연극도 해서 데뷔 이래 가장 바빴던 시기”라면서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여러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나에게 ‘고생했다. 수고했다’라고 칭찬해주고 싶은 작품이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이윤지는 “그게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다. 큰 탈 없이,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윤지는 “기분이 이상하다. 어디서 ‘광’자만 들려도 뒤를 돌아보게 된다. 이런 미묘한 감정을 잘 기억하고 다음 작품에서 또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더 멋진 여자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30년후에 네티즌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30년후, 빵 터졌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30년후, 이윤지 고생 많았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30년후, 이윤지 술 취한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