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서비스무역 300억 달러 돌파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의 지난해 서비스무역액이 큰 폭으로 확대돼 3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산둥성 상무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칭다오시 서비스 무역액은 전년 대비 44.1% 늘어나 307억6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체 산둥성 서비스 무역의 절반 이상인 50.1%에 달하는 비중이다.

이중 서비스 수ㆍ출입액이 각각 153억4900만 달러, 154억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47.8%, 40.4% 늘었다.

서비스무역이 칭다오시 전체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6% 포인트 늘어난 28.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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