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엘르는 공효진과 아크네가 함께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휴양지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공효진의 자유롭고 쿨한 애티튜드를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공효진은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특히 공효진은 작년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 역할을 통해 전에 없던 독특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명실상부한 드라마의 흥행보증수표 여배우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번 화보에서 공효진은 스타일 아이콘답게 리조트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특히 그녀는 실크 화이트 드레스를 완벽하게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리조트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반면에 골드컬러의 톱과 스팽글 쇼츠를 입고 밀짚모자를 쓰며 웃고 있는 화보에서는 ‘공블리’답게 사랑스럽고 소녀다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효진은 “화보 촬영에 함께 매치하면 좋을 것 같아 챙겨와 보았다”며 직접 쇼핑한 하와이언풍 목걸이들을 화보 스타일링에 활용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통해 “우연히 들러서 알게 된 로컬 숍을 방문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하며 본인만의 쇼핑 노하우를 밝히기도.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이자 패션 대표 아이콘 공효진. 이국적인 하와이에서 함께한 그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2월 20일 발행될 엘르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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