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女 쇼트트랙 1000m, 무난한 조편성 ‘메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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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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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중계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출전하는 1000m 경기의 조 편성결과가 발표됐다.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다음날인 18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조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1000m 세계랭킹 4위 박승희는 에밀리 스캇(미국), 이나 시모노바(카자흐스탄), 캐터리나 노보트나(체코)와 2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1000m 랭킹 1위 심석희는 마르티나 발세피나(이탈리아), 류취홍(중국), 마리 이브 드롤렛(캐나다)과 함께 4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1000m 랭킹 2위 김아랑은 판커신(중국), 올가 벨리아코바(러시아), 아그네 세레이카이테(리투아니아)와 함께 5조에 편성됐다.

여자 1000m 예선은 8조까지 진행돼 1,2위는 오는 22일 새벽 열리는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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