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고은아 가족, 거실 가득 메운 200켤레 구두에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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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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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오 마이 베이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고은아의 신발장에서 나온 약 200켤레 구두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오마베)'에서 고은아는 구두 청소를 위해 오래 보관해뒀던 구두를 몽땅 꺼냈다. 

고은아의 신발장에서 나온 구두는 약 200켤레로 고은아와 가족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거실 한가운데 펼쳐진 구두 때문에 마치 구두 매장에 온 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고은아와 조카 조하진, 가족들은 저마다 솔을 들고 구두를 닦았다. 조하진은 구두 한 켤레를 닦을 때마다 용돈을 받으며 저금통을 채워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고은아 이날 다시 보이더라. 소탈해서 좋아", "고은아, 점점 호감이다. 내 스타일이야",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여배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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