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지난 17일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이하 IPC) 수영분과 스포츠매니저인 아그네스 스질락(Agnes Szilak)을 초청해 수영종목 대회운영에 관한 분야별 실무협의회와 수영경기장 실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아그네스 IPC 수영 스포츠매니저는 17일 문학박태환수영장 방문을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예방 및 경기장시설·세부종목·전산운영·경기운영 등 분야별 실무협의회에 참석한다.
17일 문학박태환수영장 실사를 마친 아그네스 IPC 스포츠매니저는 경기장 준비상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하고 2014인천장애인AG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수영종목 스포츠매니저 장애인AG 방문경기장 실사 및 분야별 업무협의 개최
이번 수영종목 스포츠매니저 방문은 조직위가 대회 전 실시하는 23개 전 종목에 대한 기술대표(Technical Delegate)초청 업무협의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지난 2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육상종목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이다. 3월 초에는 사격과 역도 종목 기술대표 관계자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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