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으뜸 선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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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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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으뜸 선언!' 캠페인"에 나섰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시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인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는 취지의 "엄지손 인사(Thumbs Up!)"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언론을 통해서 17일자로 밝혔다.

인천 으뜸 선언! 캠페인 관련하여 안 예비후보는 "비리 없는 공직사회 실현, 경제수도 시민으로서의 자긍심 회복, 계층·지역간의 화합을 이루는 고장,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균형적 발전, 그리고 지난 선거와 같이 흑색선전이 통하지 않는 클린 선거 등의 의미가 담겨져 있는 캠페인"이며 "인천시장 후보로서 정정당당한 (스스로의) 약속이자, 인천시민이 하나 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무거운 심정을 품고 인천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뛰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안상수가 돌아왔구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다"며 "인천 시민들을 위한 마지막 봉사이기 때문에 투혼을 붙태우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의 ‘인천으뜸’ 캠페인을 본 네티즌들은 '참신하다', '재미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선거 모습이다', '정감이 있다' 등 블로그와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으뜸 선언!’ 캠페인 전개



한편 안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발생한 인천 도화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철거과정에서의 주민들과의 물리적 충돌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도 중요하지만 생존권이 달려있는 주민들의 입장을 무시해서는 절대 안 되며 인천시에서 책임 있는 행동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송영길 시장은 현재와 같은 밀어붙이기식 '원도심 재개발 사업'은 인천에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고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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