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는 17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 동생 엠블랙 미르와 조카 하진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하진은 식구들을 깨우라는 미션을 받고 고은아의 침실 문을 열었다.
하진은 고은아를 깨우려다 고은아를 밟고 말았다. 깨어난 고은아는 세수도 하지 않은 부스스한 모습으로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추레한 모습으로 식탁에 앉은 고은아는 “태생이 여배우”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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