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우홍)은 오는 28일까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14-1동 이전지원종합센터 내에 이주 공무원 및 예정지역 이주민 자녀 전·입학 절차를 안내하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1생활권 아파트 입주가 본격 시작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내년 2월까지 1생활권 아파트 2만 2930세대(예상 중학교 학생수 3284명 전입예정)의 입주가 예정돼있고, 3월 취학시기와 맞물려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및 전입학 배정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특단의 대책이라는 게 시교육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동민원실은 정부청사 이주 공무원 및 예정지역 이주민 자녀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및 전학 처리 등의 업무 처리를 담당하게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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