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율방재단, 강원 폭설피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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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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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영규, 이하 방재단)이 19일 오전 7시 최근 기록적인 폭설을 기록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낙풍리에서 폭설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선다.

이날 방재단원 65명은 강릉시청 및 강원도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 제설 장비 투입은 어렵고 도움의 손길은 시급한 지역에 제설삽 등을 이용한 인력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방재단은 이면도로와 주택 지붕의 제설작업 및 피해시설 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영규 단장은 “이번에 예기치 못한 큰 눈으로 많은 피해와 불편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에게 방재단의 복구지원 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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