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재단원 65명은 강릉시청 및 강원도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 제설 장비 투입은 어렵고 도움의 손길은 시급한 지역에 제설삽 등을 이용한 인력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방재단은 이면도로와 주택 지붕의 제설작업 및 피해시설 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영규 단장은 “이번에 예기치 못한 큰 눈으로 많은 피해와 불편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에게 방재단의 복구지원 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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