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 민원실이 스피드 119 민원처리 시스템과 함께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감만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관공서 사무실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변화해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북카페 운영을 통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동양화 등 미술작품전시를 통해 민원인 정서 함양에 기여, 시간대별 맞춤 클래식 음악 제공, 핸드 드립 수제 커피로 최상의 음료 서비스 제공 등으로 이뤄져 있다.
조창래 군포소방서 서장은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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