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급성 심‧뇌혈관 환자 등 촉각을 다투는 민감성 응급환자에 구급차와 소방헬기를 연계 1시간 이내 신속한 병원 이송 및 응급의료기관의 골든타임 내 시술 등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골자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병원으로 이송 전에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의 향상 및 구급대원의 의료지도와 자문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충북도내 심‧뇌혈관 전문치료병원 9개소는 △충북대병원 △청주성모병원 △건국대충주병원 △제천명지병원 △충주의료원 △청주한국병원 △청주효성병원 △청주하나병원 △청주의료원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응급의료기관과의 상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보다 향상된 119구급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귀중한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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