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악어·도마뱀·타조 등 특피 핸드백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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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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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미가 타조 핸드백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남점에서 특피 핸드백 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의 핸드백으로 유명세를 탄 호미가와 황정음·이미숙 등 유명 여배우들이 착용한 힐리앤서스 등이 참여한다.

또 청담동·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T.O.L.D, 로사케이, 지안코미나, 라디체 등 총 9개의 특피 브랜드가 선을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들 브랜드의 특피 핸드백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윤영식 신세계백화점 핸드백 바이어는 "로고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명품 브랜드에 지친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면서 특피 핸드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성 핸드백 브랜드 뿐만 아니라 신진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여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나미 악어 토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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