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희망Reborn 사업 참여자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8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땀 흘려 일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갈 꿈과 용기를 가진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희망리본(Re-born)’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리본 사업은 각종 문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1:1 맞춤형 복지고용통합서비스를 제공, 자활․자립을 위한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희망리본 사업 참여자에게는 심층상담 결과를 토대로 개별 취업지원 전략이 제시된 후 1년간 근로의욕 증진 교육, 일할 여건 조성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양육, 간호, 사회적응 등) 지원, 자활을 위한 직업훈련, 일자리 연계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상자는 만 18세에서 64세 사이의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자, 3년 이상 자활 근로 참여자 등이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교육비, 식비, 교통비)이 지급되고, 취업 성공하면 최대 2년간 이행급여 특례(의료비, 교육비)가 보장되는 등 혜택이 다양하다”며 “일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키워나갈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