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유 재산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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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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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월말까지… 공유재산의 정확한 통계 유지관리 및 효율화 기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오는 8월말까지 시청사를 포함한 대전시 소유재산 전반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재산대장과 지적공부, 등기부를 상호대조하여 지번, 지목, 면적, 소유권 등 오류사항을 발췌하여 일제 정리하는 사항으로 대상은 총 14,667필지 35,636천㎡ 이다

또한 시는 현장과 불 일치되어 관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토지에 대하여는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으로 현실과 맞게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소유권이 대전시로 되어 있음에도 등록이 누락되었거나 은닉된 재산에 대하여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권리보전 조치하고, 재산관리관을 지정하여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며, 무단 점․사용자에 대하여는 변상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재산에 대한 정확한 통계관리체계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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