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정비·매매업·자동차 검사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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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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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건전한 영업 환경 및 이용 시민의 편익을 위해 24일부터 약 한달간 정비업소, 중고차 매매업체, 폐차장, 자동차검사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안산시, 교통안전공단, 정비조합, 매매조합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업체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며, 점검표에 의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등록기준 위반, 준수사항 이행, 수수료 및 요금의 초과 징수, 정비책임자 선임여부, 성능점검기록 고지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사업정지 및 과징금,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무등록 정비행위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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