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이 연장된 융자금융제도는 환경, 의료 등 성장산업에 대한 융자를 실시한 금융기관과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융자를 늘린 금융기관이 그 대상이다.
일본은행은 이들 제도의 1년 연장과 더불어 성장산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기존의 3.5조 엔에서 약 두 배인 7조 엔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3월이 만기였던 완화정책을 2015년 3월말까지 연장한 것은 은행의 기업 대출 확대를 유도하고 경기 확장 기조를 유지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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