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무용인 한마음축제'는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무용 대중화와 무용공연을 통한 예술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여는 행사다.
올해도 출연자 50여 명 전원이 출연료 없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등급 구분없이 1만원. 수익 전액은 무용예술인 복지를 위해 쓰인다.
또 25일 오전 11시 서울사이버대학교 내 발레실에서는 무용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제공하는 공동 오디션 행사인 '댄서스 잡마켓'이 열린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비영리 민간재단으로 무용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2007년에 이어 올해 다시 '전문무용수 실태조사' 보고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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