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재능교육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료 감면 지원, 한성대학교 졸업생 취업 지원 및 기술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해 기획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성대는 재능교육 재직자 중 특수대학원에 입학하는 재직자의 대학입학 및 수업료 감면을 지원하게 되며,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들의 경우 주 2회 수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졸업생 취업 지원, 연구·컨설팅 필요 분야에 대한 기술 지원은 물론 향후 1년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성대 강신일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식을 통해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취업 지원 및 교육기회 제공 뿐 아니라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한성대학교의 취업 지원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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