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진원 PD "'왕가네'의 인기, 당연히 부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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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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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진원 PD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참 좋은 시절'의 김진원 PD가 '왕가네 식구들'의 인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서진, 김희선, 류승수, 김지호, 옥택연 등이 참석했다.

김진원 PD는 전작 '왕가네 식구들'의 높은 시청률이 부담스럽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부담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왕가네 식구들'과는 다른 전략을 써야할 것 같다. 올림픽에 비유하자면 '왕가네 식구들'은 스피드 스케이팅이고, '참 좋은 시절'은 피겨스케이팅이다. 우리는 작품을 통해 점수를 얻어야 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으로 돌아와 펼쳐내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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