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꽃미남스타로 알려진 진곤(陳坤·천쿤)이 최근 근육남으로 변신해 강한 야성미를 물씬 풍기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중궈왕(中國網)에 따르면 천쿤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팔에 문신을 새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일을 찾는 것이 좋다. 이는 하나의 소박한 지혜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팬들은 돌연 근육질 남성으로 변신한 천쿤의 모습에 다소 놀란 듯 “옛날 사진 같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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