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료로 건강 추구... '템플스테이' 내달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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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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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점점 늘어나고 명상을 통한 ‘마음치료’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템플스테이가 다음달 6일 개최된다.

템플스테이는 사찰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자의 삶을 엿보고 사찰음식을 통해 비움의 상태를 배움으로써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고 스스로 힐링의 상태로 돌아감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들어 종교와 관계없이 정신건강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하루 출가’를 비롯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찰음식 등 건강식과 각종 전통 체험행사까지 즐길 수 있어서 온 가족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템플스테이를 선택하기 전 꼭 가봐야 할 관련 산업전시‘2014 불교박람회’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2014불교박람회에서는 4개의 특별전시관과 문화ㆍ산업ㆍ철학 분야를 9가지 테마로 꾸민 일반 전시 및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강연과 전통 공연 으로 참관객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상ㆍ문화ㆍ산업ㆍ철학ㆍ음식 등 폭넓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 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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