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사업본부 26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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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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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개발공사 내 4층 사무실서 현판식 개최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관광 사업을 펼치는 경남 ‘관광사업본부’가 이달말 공식 출범한다.

경남도는 26일 오전 10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광분야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개발공사 사옥에서 ‘관광사업본부’ 출범 현판식을 갖는다.

앞서 경남도는 경남관광정책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남개발공사 내에 ‘관광사업본부’ 설치를 위한 준비 T/F팀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관광사업본부는 지난 12월 1본부 2부 체제로 조직 및 인력(9명) 구축 작업을 마치고 경남개발공사 사옥 4층에 사무실을 증축 중에 있다.

관광사업본부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복합리조트 단지 조성, 내·외국인 관광객 경남 유치 마케팅, 의료, 크루즈 해양 관광 마케팅, 관광박람회 유치참가, 관광단지 개발사업 및 관공자원 조성 개발 등 각종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사업본부 관계자는 “경남 관광상품 개발 연구 및 경남 관광 데이터를 구축해 외래 관광객 1200만명 시대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관광 산업을 통해 경남 경제의 활성화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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