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 앞서 정충실 창원시 경제재정국장은 봉암공단의 신창기계(주), 성도정밀, (주)삼천리스틸 등 기업체의 현장을 일일이 찾아가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인을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을 위해 7000만원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19일 오후 3시 내서기업인협의회 회의실에서, 25일 오후 2시 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2014년 중소기업 지원가이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현재 절차를 몰라 기업경영 애로를 호소하는 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업사랑과 내 기업지원 C-Care센터를 상시 운영(080-333-8585)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창원시청 기업사랑 기업지원 C-Care 센터(080-333-8585)나 창원시 경제기업사랑 홈페이지(http://economy.changw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