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영국 과학지 네이처는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이 발표한 STAP세포 논문에 대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데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논문은 쥐의 세포를 산성인 액체에 적시는 것 만으로 어떠한 세포로도 변화할 수 있는 STAP세포를 만들어냈다는 내용으로 오보카타 하루코 이화학연구소 연구주임 등이 1월말에 네이처에 발표한 것이다. 그 동안 인터넷상에서 각기 다른 상황에서 촬영된 두 장의 사진에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