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위는 인천장애인AG의 성공 개최를 위해 APC 아브자린 회장, APC 말리니 사무총장을 비롯한 APC 조정위원과 조직위 관계자들이 함께 준비상황 점검 및 현안사항 상호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19, 20일 양일간 경기운영, 재정마케팅, 등급분류 등 18개 분야에 대한 소회의를 가진다.
소회의를 통해 분야별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회준비를 위한 기본사항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21일 조정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주경기장 및 선수촌의 공정율 진척도와 장애인 친화시설 구축 여부 등 경기장 및 선수촌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이번 APC조정위원회는 지난달 6일 개최계약서 체결 이후 처음으로 APC와 조직위가 함께한 자리”라며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2014 인천장애인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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