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낙태율 사상 최저 기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9 03: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뉴욕시 여성의 낙태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뉴욕시 보건부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총 19만7046명의 임신부 가운데 낙태수술을 받은 여성은 7만3815명으로 전체의 37%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도인 2011년보다 8.6% 감소했으며, 2000년과 2003년에 비해 각각 22%와 19% 줄어든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낙태율은 뉴욕주에서 낙태가 합법화된 1970년 이후 가장 낮지만, 전국 평균치에 비해 여전히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