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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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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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지점장 이존성)은 지난 18일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과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와 함께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남구 학익동 거주 저소득층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의 연탄기금을 지원하였으며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위해 60여명의 신세계백화점 직원 및 남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참여하였다. 남구 학익동 일대 10가정에 각 360여장씩, 총 3,600여장의 연탄을 각 가정에 전달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이존성 지점장은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에게는 여전히 찬바람일 수밖에 없다. 단 한 번의 행사로 연탄나눔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인천남부소방서는 연 2회 저소득 가정의 연탄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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