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ㆍ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 올 겨울 7만명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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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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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도심 속에서 즐기는 '한강공원 눈썰매장'에 올해 겨울 7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운영된 '뚝섬ㆍ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에 총 7만2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성황을 이뤘던 뚝섬한강공원에선 모두 4만7000여명이 재미있는 눈놀이를 즐겼다.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여름엔 수영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되는 다목적시설이다.

작년 뚝섬 한 곳에서만 눈썰매장을 열었지만 올해 여의도에 추가로 운영, 이용시민의 꾸준한 증가와 호응을 얻었다.

눈썰매장은 일반입장료(6000원)와 자유이용권(1만원) 등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지하철역과 가까운 편리한 교통환경이 장점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뚝섬ㆍ여의도 눈썰매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신나는 겨울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여름에는 시원한 야외 수영장이 찾아올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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