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자성남 북한 외무성 국장이 이달 말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뉴욕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외교소식통은 "5년 9개월 동안 유엔 대사를 역임한 신선호 대사가 지난 주 이미 귀임했으며, 자성남 신임 유엔 대사가 이달 말에 뉴욕에 온다"고 말했다. 신선호 대사는 외무성 부상으로 승진해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성남 외무성 국장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공사로 근무 한 뒤 2007년 3월 영국 대사로 부임했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