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예산군 평생교육 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배움으로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내 평생 교육 관련 기관과 전문가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군의 평생교육 추진상황과 추진방향 보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러 기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평생교육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위원들을 비롯한 각 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평생교육 협의회 의장인 최승우 군수는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공동체 건설로 군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올해 평생학습 도시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그동안 ▲ 찾아가는 문해교실 ▲ 주말 토요 배움터 ▲ 군민 교양강좌 ▲ 찾아가는 배달강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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