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연아 경기 일정, IOC도 기다린다 "It's Yun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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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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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피겨여왕' 김연아(24)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연아가 IOC 홈페이지(www.olympic.org)의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 IOC 홈페이지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연아의 시간이 왔다!(It's Yuna Time!)'는 제목과 함께 김연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IOC는 6분여에 이르는 김연아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동기와 이유, 스케이터로서 임하는 자세 등을 이야기한다.

지난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김연아 경기 일정은 20일 새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며 다음날인 21일에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 경기 일정에 네티즌은 “김연아 경기 일정, 내가 다 떨린다” “김연아 경기 일정, 어마무시하겠지” “김연아 경기 일정, IOC도 기다리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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