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바우처시스템 및 2014년 결제방식 변경에 대한 상세 내용과 보건복지부 주요 지침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로 진행하였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교환권(바우처)을 발급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의 비용은 교환권으로 지불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인천광역시는 2014년에만 약 100억의 예산으로 30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서비스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하여 바우처 결제 시 제공인력 ID를 입력해야만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하였으며, 이를 위해 제공기관에서는 전자바우처시스템 상 제공인력 정보를 필수로 입력하고, 전용단말기와 제공인력을 매칭해야 한다.
인천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는 이번 전자바우처시스템 교육을 필두로 서비스제공기관의 업무수행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제공기관 대상 전자바우처시스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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