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기센터 등 기업지원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기업SOS실무 평가단을 구성하고 도내 31개 시군이 2013년 한 해 동안 기업지원을 위해 추진한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기업SOS 현장방문,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손톱 밑 가시뽑기’를 통한 불합리한 제도개선 추진, LH상생협의체 운영, 산업단지 대중교통 확보 등 도내 타 시군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왔으며, 기업SOS 실무 평가단의 서면 및 현지 확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10일 기업규제완화에 따른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겹경사를 맞게 됐으며,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양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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