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 현장 10개소, 역무선항구 방파제 등 기존 항만시설물 37개소 등 총 47개 항만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발 하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항만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항만시설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해발생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봄철 해빙기에도 시설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인천 항이 사고없는 안전한 항만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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