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한뼘공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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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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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서종면(면장 이대규)은 공원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만드는 '한뼘공원'을 지난 18일 문호리에 처음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은 120㎡ 안팎의 작은 공간에 공원을 만들기로 하고, 문호리를 시범 대상지로 선정했다.

면사무소 주차장 부지 일부를 공원 부지로 사용했다.

디딤돌과 그 위에 벤치를 설치, 쉼터 공간으로 마련했다.

이대규 면장은 "말그대로 한뼘 밖에 안되는 작은 공간에 주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며 "공원은 설계부터 조성까지 주민 참여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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