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인천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 열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9 13: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오는 3월 4일에 인천시 서구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포스코에너지(주) 오창관 사장 등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약 10만명의 주민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라국제도시는 현재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예술·체육활동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천 서구(청장 전년성)는 청라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경서동 947-2(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내)에 위치하게 될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로, 우선 포스코에너지(주)가 약 95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내에 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실, 매점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이후 인천시와 서구가 매칭사업으로 예산을 확보, 건물 내 공연장과 전시실, 문화강좌실, 카페테리아 등 문화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점과 청라주민들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공식 행사는 티브로드 김현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약 45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식전공연은 서구문화예술인회 농악협회에서 맡았다.

3월 4일,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 열린다


구 관계자는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널리 알리고자 기공식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예술·체육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