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오늘부터 '용의자'를 극장 직후 서비스로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곰TV에 접속하여 4천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의자 빨리 보고 싶다", "용의자 안 보고 기다리길 잘했네", "용의자 재미있다던데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특수요원 출신인 지동철(공유)이 정치적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쫓기면서 복수를 위해 몸을 던지는 액션영화로 4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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