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 어린이도서관이 내달부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생후 12개월에서 48개월 아가와 부모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 운동이다.
어린이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내용을 엄마와 아가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는 것이 핵심인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아가의 초기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애착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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