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동부화재가 발표한 2013회계연도(FY2013ㆍ4~12월) 당기순이익은 3062억원으로 전년 동기 3304억원에 비해 242억원(7.3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이 기간 보험영업이익 적자폭이 대폭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FY2013 보험영업손실은 1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661억원에 비해 488억원(73.83%) 증가했다.
반면 투자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39억원에서 5389억원으로 151억원(2.88%) 늘어나는데 그쳤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와 자산운용실적 저조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