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유주혜, 이서진 돕는 사무관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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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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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혜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인 유주혜가 ‘참 좋은 시절’에 합류한다.

뮤지컬배우 유주혜가 KBS2 새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을 돕는 유순영 역에 캐스팅됐다.

유주혜는 ‘참 좋은 시절’에서 주인공인 강동석(이서진)과 함께 일하는 사무관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극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유주혜는 뮤지컬 ‘라디오스타’, ‘커피프린스 1호점’, ‘궁’, ‘젊음의 행진’ 등에서 연기하며 뮤지컬계에서 촉망받고 있으며, 이번 드라마 첫 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유주혜는 “첫 드라마 도전이라 떨리고 부담도 되지만 최선을 다해 드라마에 도움이 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며 포부를 전했다.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인기리에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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