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러시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일본 하뉴 유즈루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시아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일본 피겨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검은 정장을 입은 하뉴 유즈루는 검은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하뉴 유즈루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세계 신기록인 101.45점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9ㆍ10일에 열린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김연아를 잇는 막강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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