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과학체험관은 이 회사의 대표 제품 모형물 전시를 위해 19일 전시실 내 ‘창원의 희망존’에서 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김용성) 김정진 상무와 창원과학체험관 이윤창 관장,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 모형 공작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갖고 무상 임대로 전시되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모형물은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복합기SMX2500을 27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5분의 1로 축소해 제작된 것이다.
이 복합기는 자동차·선박·항공장비 등의 부품 가공용으로 쓰이는 공작기계다.
주말 생활과학교실 운영과 연중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창원과학체험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개관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창원과학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두산인프라코어 모형제품 전시로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창원시에 있는 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원지역 기업과 연구소의 대표 모형물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과학체험관(055-267-2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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