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새 등기이사에 총수 3남… 사외이사 최중경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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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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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효성은 19일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효성은 조석래 회장 및 이상운 부회장, 조 회장 맏아들인 조현준 사장을 임기 2년인 등기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조 회장 세째 아들인 조현상 부사장은 이번에 처음 효성 등기이사로 선임된다.

새 사외이사 후보로는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올랐다.

효성은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한민구 서울대 명예교수를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사선임 건 외에 재무제표 및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을 주총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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