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하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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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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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가 무질서한 도시난개발 확산을 방지하고 주택건설용지의 효율적인 공급과 충분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서북구 부대동 240-4번지 일원에 55만9183㎡를 전면 환지방식으로 2980세대, 인구 74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12월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2011년 3월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고시, 2013년 2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고시, 2013년 5월 실시계획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실시계획 인가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성지구는 경부고속철도와 수도권전철, 국도1호,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체계에 접근성이 양호하고 남쪽으로는 두정동 북부지구와 서쪽으로 업성동, 성성동 등의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과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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