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지난 17일 발표된 COI의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중국 정부는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회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상황을 오도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 "COI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는 면담을 했으나, 박근혜 대통령과는 면담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COI의 보고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중국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뤼차오(呂超)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COI 보고서 내용을 비판했다.
뤼차오 연구원은 "이 보고서의 많은 정보는 탈북자들에게서 나온 것"임을 강조하고 "북한 인권상황 개선은 물론 지역안정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했다.
지난 18일 중국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에서 COI보고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COI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는 면담을 했으나, 박근혜 대통령과는 면담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COI의 보고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중국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뤼차오(呂超)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COI 보고서 내용을 비판했다.
뤼차오 연구원은 "이 보고서의 많은 정보는 탈북자들에게서 나온 것"임을 강조하고 "북한 인권상황 개선은 물론 지역안정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했다.
지난 18일 중국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에서 COI보고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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