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북부 노스사이드 칼리지프렙고교 화학실험실에서 오전 10시 30분께 요리 수업시간 도중 학생들이 가스버너를 이용하다가 폭발음과 불길이 치솟았다. 학생들은 가스버너를 이용해 핫초콜릿을 가열했었다.
이로 인해 학생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명은 얼굴과 팔에 화상이 심각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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