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측근, 야스쿠니 참배 옹호 미언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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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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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아베 총리의 경제 브레인이라 불리는 혼다 에츠로 내각관방 참여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옹호했다.

WSJ에 따르면 혼다 내각관방 참여는 "일본의 평화와 번영은 그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에 가야만 했다"고 말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가미가제 특공대의 희생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머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참배를 피하면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입지는 약해진다"고 말하고 "일본이 강한 경제력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보다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중국과 대치하기 위해서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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